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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류시원이 아내 조모씨로부터 협박 혐의로 피소됐으며, 두 사람의 이혼 조정은 재개된다.
오는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가정법원에서 류시원과 조씨의 두 번째 이혼 조정이 열린다.
지난해 8월 첫 번째 이혼 조정 이후 8개월 만으로 당시 조정에는 두 사람의 법률대리인이 참석했다. 이후 두 사람은 법원의 일반가사조사명령에 따라 법원에서 담당 가사조사관을 만나 조사에 임했다. 두 번째 조정에 두 사람이 직접 참석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 2010년 결혼해 2011년 1월 딸을 얻은 류시원은 지난해 3월 조씨가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내면서 결혼 생활에 위기를 맞았다.
한편, 2일 한 매체는 조씨가 류시원을 협박 등의 혐의로 지난 2월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고소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류시원 소속사 측은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우 류시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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