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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의 각양각색 닮은꼴이 공개됐다.
나르샤는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 코드 시즌2'에서 만화 캐릭터부터 배우 김갑수까지 자신의 닮은꼴에 대해 폭소를 터트렸다.
이날 신동은 나르샤에게 "만화 '꼬비꼬비'의 여자도깨비 옥반지를 닮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나르샤는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테프콘은 "만화 영화 주인공을 많이 닮았다. 만화 '포켓몬스터'의 여자 악당 로사도 닮았다"고 말했다. 정형돈 역시 "영화 '뮬란'의 여주인공 뮬란과도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동은 "이 외에도 나르샤는 닮은꼴이 많다"며 "배우 하지원과 김갑수를 닮았다"고 폭로했고 데프콘은 "정확히 말하면 스모키한 김갑수와 닮았다"고 말했다.
이에 나르샤는 "실제로 하지원 씨를 뵌 적이 있다. 가인이 출연하는 영화 '내사랑 내곁에' 촬영장에서 하지원 씨를 봤는데 기분이 이상하고 어색해서 인사도 제대로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닮은꼴이 공개된 나르샤. 사진 = 엠넷 '비틀즈코드2'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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