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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역학자 조규문 교수가 배우 고현정과 개그맨 정형돈의 관상을 평가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의 한수' 녹화는 '얼굴형으로 보는 셀프 관상법'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 관상 전문가로 출연한 조 교수는 동그란 얼굴에 대해 설명하던 중 "고현정과 정형돈은 모두 동그란 얼굴형에 속한다. 추진력과 정력이 좋고 돈복이 많아 재벌이 될 수도 있는 관상이다"고 설명했다.
서로 다른 느낌의 외모를 지닌 고현정과 정형돈이 관상이라는 면에서는 비슷하다는 말에 녹화에 참여한 패널들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관상을 평가한 결과가 공개될 '신의 한수'는 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배우 고현정(왼쪽)과 개그맨 정형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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