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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병헌의 두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 '지.아이.조2'(감독 존 추)의 인기가 뜨겁다.
'지.아이.조2'의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는 2일 "'지.아이.조2'가 한-미 박스오피스 동시 1위를 점령한 가운데, 전세계에서 쏟아지는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아시아 5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했다"고 밝혔다.
CJ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아이.조2'는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 흥행 돌풍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인도, 필리핀, 일본의 흥행 성적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병헌은 '지.아이.조' 시리즈에서 스톰 쉐도우 역을 맡아 근육질 몸매와 뛰어난 액션을 선보였으며 '지.아이.조2'를 통해 깊은 내면 연기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한류스타를 넘어 월드 스타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아이.조2'는 최정예 특수 부대인 지.아이.조가 테러리스트 코브라 군단의 음모로 인해 최대 위기에 처하자 살아남은 요원들이 팀의 명예를 회복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반격에 나서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영화 '지.아이.조2'에 출연한 이병헌.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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