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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조성하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MBC 드라마 '구가의 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신의 배역을 설명했다. 조성하는 무관 시절에 북쪽 오랑캐를 물리친 토벌대장으로 현재는 모든 관직을 내려놓고 무형도관에서 후진양성을 하는 담평준 역을 맡아 열연한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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