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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신인연기자들로 주연 진을 구성한 MBC 새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연기파 중견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2일 오후 MBC는 "'오로라 공주'에 배우 전소민이 연기할 주인공 오로라의 세 오빠로 배우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가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로라 공주'에 오로라의 아버지 오대산으로는 배우 변희봉이 캐스팅됐으며, 어머니 사임당으로는 배우 서우림이 출연한다.
또 오로라의 첫째 오빠 오왕성 캐릭터는 배우 박영규가 소화할 예정이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 이어 '오로라 공주'에서 연기하게 된 배우 손창민은 둘째 오빠 오금성을 연기한다.
셋째 오빠 오수성 역할로는 배우 오대규는 섬세한 모습을 가진 캐릭터로 등장한다.
탄탄한 중견 배우들의 합류로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오로라 공주'는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후속으로 오는 5월 20일 첫 방송된다.
[배우 변희봉-손창민-박영규-오대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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