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준수 담긴 생수 공개 "마시기 아까워"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종혁이 센스 넘치는 생수 선물을 받았다.

이종혁은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물 아깝다 마시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종혁의 두 아들인 이탁수, 이준수의 얼굴이 새겨진 생수 여러병이 담겨있다. 여기에는 탁水, 준水라는 센스있는 패러디까지 덧붙여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거 사실 준수가 눈 녹인 물이에요" "탁수도 한번 '아빠 어디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요즘 준수 보는 재미로 살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혁은 아들 이준수와 함께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이다.

[이종혁(두 번째 위)이 선물로 받은 생수(첫 번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종혁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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