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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데뷔를 앞둔 보컬리스트 홍대광이 걸그룹 씨스타 소유와 호흡을 맞춘다.
홍대광은 오는 19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데뷔앨범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는 5일 씨스타 멤버 소유와 함께 한 듀엣곡 '굿바이'를 선공개한다.
5일 공개하는 신곡 '굿바이'는 홍대광이 직접 작사·작곡을 맡은 곡으로 홍대광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굿바이' 가사의 일부분이 적혀있는 작업노트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선공개곡 '굿바이'는 홍대광과 소유의 만남으로 많은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의 보이스가 어떤 조합을 이룰지도 주목된다.
특히 소유는 지난해 남성듀오 긱스의 '오피셜리 미싱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매력적인 보이스를 선보였으며, 홍대광은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를 통해 진정성 있는 보컬리스트라는 평을 받았다.
[듀엣곡을 발표하는 소유(왼쪽)과 홍대광. 사진 = CJ E&M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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