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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뮤지컬 배우 민영기(39)가 부친상을 당했다.
민영기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민영기씨가 부친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민영기의 부친은 지병으로 이날 오전 별세했다. 민영기의 아내는 배우 이현경으로 시부상을 당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오는 5일 오전 8시 발인 예정이다.
[3일 부친상을 당한 민영기와 아내 이현경(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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