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미스김씨, 무표정 뒤에 숨긴 당신의 상처는 뭔가요 [이은지의 후폭풍]

시간2013-04-03 10:31:17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드라마 '직장의 신' 속 김혜수의 비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혜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부장도 쩔쩔매는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미스김은 계약직이지만 못하는 일이 없는 수퍼우먼이다. 이름도 소속도 베일에 쌓여 있어 동료들 사이에서 호기심 어린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미스김을 절대 직장인들의 선망의 대상인 '사원증'에 목숨을 걸지 않는다. 계약직들은 계약이 끝난 뒤 정규직 전환을 원하지만 미스김의 사전에 재계약이란 없다.

그 덕분에 점심시간을 칼같이 지키는 것은 물론, 야근 사절, 회식 사절, 협동 및 단합을 모두 사절할 수 있다. 잡무를 도맡아 하는 미스김이지만 승진과 재계약에서 자유로운 미스김에게 있어 회식이야 말고 불필요한 잡일인 셈이다.

언제나 무표정은 "제 일이 아닙니다만" "저 빠마머리는 제 상사가 아닙니다" "점심시간입니다만" 등 딱딱한 말투를 구사하지만 그 속에 감춰진 상처가 살짝 공개됐다.

미스김의 상처는 1회 말미에 암시됐다. 계약직 정주리(정유미)가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미스김이 불이 난 건물로 뛰어 들어가려는 모습이 포착된 것.

본인 외에는 누구에게도 관심이 없어보였던 미스김이 어떤 연유로 눈물을 흘리며 불이난 건물로 뛰어 들어가려고 애를 썼는지 그녀의 과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장 쉽게 예상해볼 수 있는 스토리는 미스김 역시 보통의 계약직과 마찬가지고 정규직 전환을 원했던 인물이라는 것이다.

미스김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불안정한 계약직을 원했던 것은 아닐 것이다. 어떤 사건을 계기로 정규직 전환을 포기하고 사원증이라는 목줄을 회사에 맡기기보다는 자유롭게 애정을 주지 않아도 되는 계약직만을 고수하게 됐다고 예측해 볼 수 있다.

1회 말미에 공개된 화재사건 속 미스김의 모습은 이런 스토리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화재사건과 같은 일화가 미스김의 가슴속에 깊은 상처를 남겼고, 누구에게도 정을 주지 않고 그녀의 대사처럼 오로지 "수당과 점심시간만을 위해" 일을 하는 미스김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미스김 안에 숨겨진 인간미도 드러났다. 미스김은 절대 남을 위해 일을 하지 않은 인물이다. 자신의 업무가 아닌 다른 일을 할때는 무조건 수당을 챙긴다.

'미스김 사용 설명서'에 따르면 다른팀의 업무를 부탁할 경우 상사에서 수당을 먼저 신청해야 할 정도로 철두철미한 '수당'에 대한 인식이 철두철미한 인물이다.

이렇게 칼같은 미스김이 정주리를 위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로 정주리의 실수(사실은 금빛나(전혜빈)의 실수지만)로 업소용 된장이 1000박스나 더 주문이 들어갔고, 이로인해 대형마트 피크 시간에 캐셔가 2명이나 빠지게 된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Y-Jang 마케팅 영업부원들이 나서 캐셔 자리를 채워주기로 했다. 대형마트 점장은 미스김 투입을 원했고, 미스김은 "이시간 이후로 이 사건에 대해 그 누구에게도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약속하라고 조건을 내 걸었다.

이는 정주리의 잘못을 감싸주려는 미스김의 배려로 보였다. 그동안 정주리는 미스김에게 지대한 관심을 표하며 미스김의 신경을 쓰이게 했다. 또 화장실에서 몰래 울고 있는 정주리의 모습을 본 미스김의 마음이 동요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직장의 신'은 일본 드라마 '파견의 품격-만능사원 오오마에'라는 원작이 있지만 사실상 스토리를 예측할 수는 없다. 드라마 관계자 역시 "시작과 끝을 가져왔을 뿐 사이에 들어가는 내용은 다 달라질수 있다"고 말했기 때문.

과연 미스김의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누가, 어떤 사건이 지금의 계약직 미스김을 탄생시켰는지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함께 기대되는 대목으로 손꼽히고 있다.

[미스김의 과거에 대해 암시한 '직장의 신'. 사진 = '직장의 신'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베스트 추천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