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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가 개그맨 강호동을 필두로 기획중인 새 예능프로그램의 제목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SBS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3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강호동의 새 예능프로그램 제목은 '맨발의 형제들'이 절대 아니다"며 "4일 제목, 출연진 등 자세한 내용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 멘트를 인용해 "강호동이 메인 MC를 맡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제목이 '맨발의 형제들'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강호동의 새 예능프로그램은 오는 21일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K팝스타2' 후속으로 방송된다. 야외버라이어티 '패밀리가 떴다'의 장혁재 PD가 연출하는 것으로 지난해 10월 컴백한 강호동이 그의 특기인 리얼 버라이어티로 복귀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첫 촬영은 동남아에서 진행되며 강호동 외에도 윤종신, 유세윤, 김현중, 김범수, 애프터스쿨 유이, 윤시윤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강호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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