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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장우와 유이가 KBS 2TV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한다.
이장우와 유이는 한주 간격을 두고 '뮤직뱅크'에서 하차하게 됐다. 유이는 지난달 2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이장우는 오는 5일 방송을 끝으로 MC에서 물러나게 된다.
당초 이장우와 유이의 하차는 오는 5일로 예정돼 있었다. KBS 예능국 봄개편이 4월 둘째주로 결정되면서 하차 시기를 개편과 맞추려고 했다.
하지만 유이는 해외 스케줄 문제로 부득이하게 한주 앞당겨 하차하게 됐다. 이에 유이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원래 오는 5일에 인사를 한 뒤 하차하려고 했지만 스케줄 조율이 어려웠다. 인사를 전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예정대로 오는 5일 하차한다. 이장우 소속사 관계자는 "오는 5일을 마지막으로 '뮤직뱅크'에서 하차하게 됐다. 하차 후 연기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장우와 유이는 지난해 1월부터 1년 3개월동안 '뮤직뱅크' MC로 활약해왔다. 두 사람은 뛰어나고 자연스러운 진행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1년 3개월동안 '뮤직뱅크' MC로 활약해온 유이(왼쪽)와 이장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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