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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2'가 차세대 래퍼를 직접 찾아 나선다.
'쇼미더머니2' 제작진은 3일 "지난 시즌 우승자 더블K와 로꼬가 직접 심사하는 현장 오디션을 오는 5일 정오 12시 홍대 놀이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오디션은 본격적인 1차 오디션에 앞서 진행되는 특별 예심으로 더블K의 선택을 받은 래퍼는 1차 오디션 없이 2차 오디션에 바로 진출할 수 있다.
'쇼미더머니2' 제작진은 "힙합을 사랑하고 래퍼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어 이번 현장 오디션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블K는 4월에 발표하는 본인인의 신곡 뮤직비디오 엔딩장면을 현장 오디션에서 촬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쇼미더머니2'에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4일까지 '쇼미더머니2' 홈페이지나 '엠넷스타(Mnet Star)'앱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지난 시즌 우승자 더블K와 로꼬.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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