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의 新 예능, 해외 배낭여행 떠난다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나영석 PD가 올 상반기 예능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tvN 관계자는 3일 마이데일리에 "나영석 PD가 해외 배낭여행 콘셉트로 올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야외 버라이어티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멤버나 여행 국가 등 아직 세부적인 사항은 결정된 것이 없고 해외 배낭여행 콘셉트 하나만 결정된 상태"라며 "현재 이에 대해 회의를 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나영석 PD는 지난 2001년 KBS 공채 27기로 입사해 KBS 2TV '자유선언 토요대작전' '해피선데이-1박 2일' 등 KBS의 굵직한 예능프로그램을 맡으며 스타 PD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KBS를 퇴사한 후 CJ E&M으로 이적했다.

[해외 여행 버라이어티를 기획하고 있는 나영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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