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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정웅인의 '웅떡웅떡'이 야간매점 30호에 등극했다.
정웅인은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야간매점'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꿀떡 ' 웅떡웅떡'을 공개했다.
정웅인의 레시피에 따르면 가래떡을 기름에 잘 튀기고 떡이 익으면 간장 두 큰 술 정도를 부어 섞는다. 잠시 기다렸다가 참기름과 꿀을 넣은 후 잘 섞어주면 된다. 여기에 검은 깨를 뿌리면 완성.
'웅떡웅떡'을 맛 본 황정민은 "맛이 귀엽다"고 말했고 박미선은 "단맛과 짠맛이 조화를 잘 이뤘다"고 칭찬했다.
이날 정웅인의 '웅떡웅떡'은 출연진들의 만장일치로 '야간매점' 30호 메뉴에 등록에 성공했다.
이에 정웅인은 "영화 '전설의 주먹'이 천만 관객을 넘기면 팬들에게 '웅떡웅떡'을 선보여야 겠다"고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야간매점' 30호 메뉴 등록에 성공한 정웅인의 '웅떡웅떡'.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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