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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 영화‘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로 한국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영국 배우 엠마 왓슨(22)이 파격 노출을 감행했다.
엠마왓슨은 최근 남성 전문지 GQ 영국판에서 가슴과 허리 부분을 노출한 의상을 입고 표지 모델로 나섰다.
화보서 왓슨이 입은 의상은 1990년 영화 ‘프리티 우먼’에서 매춘부인 비비안 역의 줄리아 로버츠의 그것과 동일한 의상이다.
가슴과 골반이 파격적으로 노출된 이 의상은 영화 개봉 당시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왔었다. 이 의상을 입은 왓슨은 허리에 문신까지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왓슨은 ‘GQ’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해리포터’ 속 캐릭터 ‘헤르미온느’로 굳어진 아역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영화 ‘더 블링 링’에서도 반항아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이미지 변신을 위해 노력 중임을 밝혔다.
[엠마 왓슨. 사진 = GQ 영국판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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