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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전직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태릉선수촌 생활 당시의 연애 경험을 고백했다.
신수지는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 녹화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현역 시절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녹화 중 "태릉선수촌에 젊은 친구들이 많은데 연애는 어떻게 하냐?"라는 MC의 질문에, 신수지는 "보통 트랙에서 손잡고 걷는 걸 몇 번 봤고, 주말에는 외박을 받기 때문에 나가서 만난다"고 선수들의 연애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선수촌 안에서 연애해본 적 없냐?"는 MC들의 질문에 신수지는 "있었다"라고 답하며, 추가적인 질문에는 노코멘트로 대응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수지의 솔직한 연애담이 공개될 '세바퀴'는 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연애 경험을 고백한 전 리듬 체조선수 신수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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