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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 전 멤버 알렌기범의 첫 솔로앨범에 가수 하리수가 참여해 화제다.
알렌기범은 5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앨범 '그리움'을 공개했다. 이 곡의 피처링은 하리수가 맡았다.
이와 관련 알렌기범의 소속사 관계자는 "알렌기범은 유키스 활동을 접고 일본에서 2년간 라이브에만 매진하며 음악적인 노력을 한 것에 대한 재평가를 받는 시점이다. 하리수 또한 최근 뮤지컬 활동을 활발히 하는 등 가창의 재평가를 받고 있는 시기다"며 "'그리움'의 음역대가 일반적인 여성이 소화하기엔 버거운 점을 고려하여 하리수와 함께 녹음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타이틀곡에 대해 "힙합 리듬의 애절한 멜로디로 구성된 '그리움' 은 평소 알렌기범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곡이다"고 설명했다.
알렌기범은 "새로운 이름뿐만 아닌 새로운 음악으로 재평가 받고 싶다. 과거 유키스 시절의 모습은 이제 잊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첫 솔로앨범을 발매한 알렌기범은 '그리움'으로 5월 중순까지 국내서 활동할 예정이다.
[알렌기범의 첫 솔로앨범 '그리움'. 사진 = 프로페셔널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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