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힙합그룹 일렉트로보이즈가 애프터스쿨 나나에 이어 걸스데이 소진과 컴백무대에 오른다.
일렉트로보이즈는 5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정규 1집 타이틀 곡 '마보이3 (Ma Boy3)'로 걸스데이 소진과 함께 지상파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걸스데이 리더 겸 리드보컬로 깜찍한 외모와 더불어 가창력을 자랑해온 소진은 그동안의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보이스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일렉트로보이즈와 걸스데이 소진의 조합이 이날 무대에서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보이3'는 애프터스쿨 나나가 피처링에 참여한 곡으로 나나는 4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엘렉트로보이즈와 한 무대에 오르며 지원사격을 톡톡히 했다.
지난 2일 공개된 '마보이3'는 용감한 형제와 일렉트로보이즈 멤버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마보이'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R&B를 가미한 슬로우 템포의 힙합 곡이다. 마부스와 원카인의 격정적인 랩과 차쿤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 컬러가 돋보인다.
한편 일렉트로보이즈는 5일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KBS 2TV '유희열 스케치북', 7일 SBS '인기가요'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간다.
[일렉트로보이즈와 한 무대에 오르는 걸스데이 소진(오른쪽에서 두번째). 사진 = 브레이브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