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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전 남편인 배우 빌리 밥 손튼과 비밀리에 만남을 가졌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지난 4일(현지시각) "안젤리나 졸리가 전 남편 빌리 밥 손튼과 비밀리에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쇼비즈 스파이는 "안젤리나 졸리가 로스엔젤레스에 있을 때면 빌리 밥 손튼과 늘 같이 있는 것이 발견된다"며 "안젤리나 졸리와 빌리 밥 손튼이 여전히 가깝게 지내고 있다"고 미국의 잡지 '라이프&스타일'(Life&Style)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해당 잡지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로스엔젤레스에 있을 때면 빌리 밥 손튼의 집에 들리며 몇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그 빈도가 최근 더 많아졌다.
또 "안젤리나 졸리의 남편인 브래드 피트가 그들 사이를 절대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현재 그들이 가깝게 지내는 것과 얼마나 가까운지에 대해 모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빌리 밥 손튼은 지난 2003년 결혼해 3년 동안의 결혼생활을 이어왔지만 결국 지난 2006년 이혼했다. 지난 2012년 안젤리나 졸리는 빌리 밥 손튼의 자서전에 서문을 작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안젤리나 졸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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