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회충약' 선물 "봄에는 꼭 먹어줘야"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광규가 봄을 맞아 회충약을 선물해 무지개 회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김광규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들에게 회충약을 선물했다.

이날 노란색 가방을 들고 등장한 김광규는 가방에서 책과 회충약 꾸러미를 꺼내며 "봄에는 꼭 이걸 먹어줘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성재는 "가족과 같이 살 때는 아내가 챙겨줬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노홍철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선물이다"라며 회충약을 감사히 받았다.

[무지개 회원들에게 구충약을 선물한 김광규. 사진 = MBC 방송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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