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윤진서가 영화 '산타바바라'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윤진서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진서는 최근 영화 '산타바바라'의 여주인공 수경 역에 캐스팅됐다.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조성규 감독은 앞서 '맛있는 인생' '내가 고백을 하면'을 연출했다. 이와 관련 윤진서는 "'내가 고백을 하면'에서 조성규 감독이 섬세한 남녀의 감정을 연출한 모습이 인상 깊었다"면서 "'산타바바라'라는 작품이 사람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할 수 있는 유쾌한 작품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가 맡은 '수경'은 똑 부러지고 당당하며, 자기 직업을 사랑하는 커리어 우먼이다. 시나리오에 공감 되는 부분이 많았다. 요즘은 감독님과 스텝들과 자주 이야기하고 생각을 나누면서 프리 프로덕션에 한창이다"고 설명했다.
오는 20일 크랭크인되는 이 영화는 오는 5월 영화 제목과 동명인 지역인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바라라에서 해외 로케이션이 계획되어 있다.
한편, 윤진서는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그녀가 부른다'도 곧 개봉을 앞두고 있어, 곧 다가올 '산타바바라' 촬영과 함께 새 영화 프로모션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영화 '산타바바라' 주연 '수경' 역에 캐스팅 된 윤진서.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