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경찰 축구단이 고양을 꺾고 K리그 챌린지서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찰은 6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4라운드서 2-1 승리를 거뒀다. 경찰은 이날 승리로 K리그 챌린지 개막 후 3전전승을 기록하게 됐다. 반면 고양은 이날 패배로 올시즌 첫 승에 실패한 채 2무2패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경기서 경찰은 전반 8분 고양의 주민규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반격에 나선 경찰은 전반 17분 양동현이 정조국의 어시스트를 동점골로 연결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양동현은 전반 16분 염기훈의 어시스트를 역전 결승골로 마무리했고 결국 경찰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상무와 부천은 맞대결서 이승현과 유준영이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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