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태릉선수촌 연애 고백 "종목은 노코멘트"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신수지가 태릉선수촌에서의 열애 경험을 털어놨다.

신수지는 6일 밤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태릉선수촌 선수들의 비밀 연애에 대해 공개했다.

신수지는 "보통 트랙에서 손을 잡고 그런 걸 몇 번 봤다. 보통은 주말에 외박을 받기 때문에 나가서 본다"고 밝혔다.

이에 MC 박미선이 "(신수지도) 주로 나가서 봤냐"고 묻자 "네"라고 답했다.

이후 태릉선수촌에서 교제해 본 적 없냐는 질문을 받자 "있었다"며 "종목은 노코멘트 하겠다"고 말했다.

[태릉선수촌 연애 경험담을 털어 놓은 신수지. 사진 = MBC '세바퀴'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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