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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천희의 매너다리가 공개됐다.
이천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7일 이천희가 출연중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동화처럼'(극본 박은영 연출 김영균)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스틸은 대본 삼매경에 빠진 이천희의 모습이다. 연일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 중에도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있는 모습을 통해 이천희의 뜨거운 연기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번 드라마를 향한 이천희의 노력은 실감나는 캐릭터 연기로 이어졌고 시청자들의 공감과 호평을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또 초겨울 날씨와도 같았던 3월, 추위 강행군에도 촬영 틈틈이 휴대용 난로 불에 의지한 채 추위를 이기는 이천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 외에도 키 작은 여성 스태프를 배려해 계단 아래에 서 있지만 186cm의 장신 덕에 '매너 다리'까지 감수하며 또 한번 키를 낮춰주는 모습을 통해 이천희의 따뜻한 배려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천희의 매너다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훈훈한 매너다리" "이천희 키가 엄청나게 크네" "드라마도 잘 보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천희 매너다리를 비롯한 현장 스틸. 사진 = 매니지먼트 숲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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