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조인식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손아섭이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렸다.
손아섭은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홈런이 없던 손아섭은 KIA의 좌완 진해수를 상대로 자신의 시즌 첫 홈런을 날렸다.
손아섭은 팀이 KIA에 0-2로 뒤지고 있던 6회말 KIA의 바뀐 투수 진해수를 맞아 사직구장 담장을 넘겼다. 볼카운트 1-1에서 진해수의 3구째 직구(142km)를 밀어때린 손아섭은 사직구장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추격의 솔로홈런(비거리 105m)을 때려냈다. 손아섭의 시즌 1호였다.
한편 경기는 6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롯데가 KIA에 1-2로 뒤져 있다.
[손아섭.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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