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대전과 경남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대전은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5라운드서 경남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경남은 1승4무(승점7점), 대전은 1승2무2패(승점5점)로 각각 승점 1점씩을 추가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양 팀은 후반에 교체를 통해 변화를 줬다. 선제골은 경남이 먼저 넣었다. 후반 35분 부발로가 대전 골망을 갈랐다.
위기에 놓인 대전은 후반 막판 파상공세를 펼쳤다. 그리고 후반 43분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세트피스 상황서 루시오가 골을 터트렸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대전 루시오. 사진 = 대전 시티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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