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이승기 "수지, 타격 발차기를 한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승기가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액션 실력을 극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서' 출연진들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기는 수지의 액션연기에 대해 "수지는 보여주기 위한 액션이 아닌 타격 발차기를 한다"며 뛰어난 수지의 발차기 실력을 칭찬했다.

수지는 "아버지가 태권도장을 운영하셨다. 어렸을때 태권도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재는 "(태권도가) 몇단이냐"고 물었고, 수지는 부끄러운 듯 "2단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수지의 말을 들은 이승기는 "아버지가 태권도 2단이냐"고 되물어 허당스러운 면모를 과시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왼쪽)와 수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