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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서효원이 여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32위 서효원(한국마사회)은 7일 인천 송도글로벌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 2013 코리아오픈탁구 여자단식 결승전서 새계랭킹 9위 일본 이시카와 가스미를 4-3(11-8 5-11 11-7 9-11 10-12 11-5 11-9)으로 꺾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서효원은 이번 대회 16강전서 세계4위이자 싱가포르 에이스인 평텐웨이를 꺾으며 상승세를 탔다. 8강전서 대만 정이징, 준결승전서 홍콩 리호칭을 잡고 결승전에 오른 상황. 서효원은 상승무드 유지 속 1세트를 잡았다. 그러나 이사카와의 강력한 드라이브에 맥을 추지 못하면서 2세트를 내줬고, 3~4세트도 서로 주고받았다. 서효원은 5세트에서 9-4로 앞서다 듀스 접전 끝 역전패했다. 분위기를 빼앗긴 상황. 하지만, 침착하게 대응해 6세트를 가져왔고, 파이널 7세트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했다.
한편, 여자복식에선 박영숙-양하은 조가 전지희-이은희 조를 3-1(11-9 11-8 9-11 11-8)로 잡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과 중국 선수가 짝을 이룬 남자복식에선 서현덕-장지커 조가 이상수-마룽 조를 3-2(11-8 7-11 11-8 7-11 11-8)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 선수들간의 격돌이었던 남자단식 결승전에선 쉬신이 마룽을 4-2(11-3 11-4 7-11 8-11 11-8 12-10)로 제압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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