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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최근 아빠가 된 개그맨 정준하가 아기용 분유까지 폭풍 흡입하며 식신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정준하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미라클 스토리,탄생'에서 액상 분유를 녹화 도중 다 마셔 '분유 먹방'을 연출했다.
액상 분유는 물에 탈 필요 없이 바로 먹일 수 있는 분유로 1회용 니플을 용기에 꽂아서 간단하게 사용가능한 제품이었다.
물끄러미 분유를 바라보던 정준하는 호기심을 참지 못 하고 "내가 먹어보겠다"고 긴급 제안을 했고, 이 제품을 가지고 온 방청객은 "비리실텐데..."라며 우려를 보였지만 정준하의 호기심을 막지는 못 했다.
MC 윤손하가 "그만 먹어요"라며 만류해도 정준하는 아랑곳 하지 않고 분유를 다 마신뒤 미소를 띄우며 "아기들이 이래서 먹는구나"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에 MC 김태훈은 "앞으로 정준하 씨는 아이가 필요한 양의 2배 이상 분유 구입을 할 것 같다"고 타박을 했다.
한편 이날 '미라클 스토리,탄생'에서는 '골드맘 VS 실속맘'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쳤다.
갑작스런 분유 '먹방'을 연출한 초보아빠 정준하의 모습이 그려질 '미라클 스토리,탄생은 8일 밤 11시 방송된다.
[분유 '먹방'을 한 정준하.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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