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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이지아가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그의 차가 명품 수입차 마세라티로 알려지면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지아는 6일 오전 1시경 지인과 술을 마신 뒤 대리 운전기사가 운전하는 자신의 마세라티 차량으로 귀가하던 이지아는 골목에서 경찰차와 접촉 사고를 당했다. 사건이 정리된 후 이지아는 다른 차량을 통해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오전 이지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6일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하던 이지아의 차량과 경찰차 사이에 단순 접촉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대리 운전기사의 운전이 미숙해서 발생한 사고였다. 현장에서 다친 사람은 전혀 없었고, 사고 후속 처리도 원활하게 진행됐다"라고 전했다.
이지아의 차량은 이탈리아의 명품 자동차 메이커 마세라티의 2011년형 콰트로포르테다. 출시 당시 1억 9천만원대에 판매된 차량으로, 류시원을 비롯해 많은 연예인들의 애마기도 하다.
마세라티는 페라리와 같은 수입사인 FMK모터스에서 전담하고 있다.
이지아 소속사 관계자 또한 “일부에서 3천만원의 수리비가 나왔다고 하는데, 아직 정비소에 입고를 시키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이지아(위), 이지아의 차로 알려진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2011).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FMK모터스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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