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짐승돌’ 2PM의 옥택연이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옥택연은 이번 달 중 크랭크인하는 영화 ‘결혼전야’(감독 홍지영 제공/배급 씨너스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됐다. 옥택연이 극중 맡은 역할은 이연희의 약혼자이자 능력 있는 셰프 ‘원철’역이다.
옥택연은 그동안 KBS 드라마 ‘드림하이’와 ‘신데렐라 언니’ 등을 통해 아이돌 출신 연기자로 성공적인 변신을 알려왔었지만 로맨틱 코미디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옥택연 외에도 ‘결혼전야’에는 배우 김강우를 비롯해 김효진, 이연희, 주지훈, 마동석, 이희준, 고준희 등이 주조연급으로 출연한다. ‘미녀들의 수다’ 방송인 구잘도 스크린 연기에 나선다.
‘결혼전야’는 전작 ‘키친’으로 데뷔한 홍지영 감독의 신작으로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이 겪게 되는 메리지 블루(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겪게 되는 심리적 불안 및 스트레스)를 리얼하고 경쾌한 에피소드로 풀어낼 계획이다.
개봉은 올해 하반기.
[이연희 약혼남으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도전하는 2PM 옥택연. 사진 = 씨너스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