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보리 사망, 정준하·이다해 등 슬픔 속 애도 줄이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향년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사진작가 보리(본명 이보경)에 대한 스타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MBC '무한도전-달력특집'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보리가 뇌출혈로 인한 투병 끝에 8일 오전 사망했다.

보리의 소식이 알려진 후 생전 그와 인연을 맺었던 스타들은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지난 2011년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했던 방송인 정준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포토그래퍼 보리 님의 명복을 빕니다. 참…따뜻한 분이었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배우 이다해도 "보리 실장님과의 작업. 늘 설??駭쨉ⅰ 감사했습니다… 실장님…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밖에 가수 윤종신도 자신의 트위터에 "포토그래퍼 보리 양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고, 가수 옥주현도 이날 "보리 실장님…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라며 슬픔을 함께 했다.

한편, 보리의 빈소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사진작가 보리.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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