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아이언맨3' 속 등장하는 수트 중 하나인 '이고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인 '아이언맨3'에는 사상 최다인 47벌의 수트가 등장할 예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가운데 헐크를 닮은 수트 '이고르'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3월 초 공개된 메인 예고편 마지막 장면에서 수많은 수트들이 밤하늘을 질주하는데 이어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들 중 헐크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의 수트 '이고르'가 컨테이너 박스를 깨부수며 위풍당당하게 등장해 궁금증을 증폭시킨 것.
여기에 지난 4일 진행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내한 행사에서 '어벤져스'의 슈퍼 히어로들 중 대결했으면 하는 캐릭터와 아이언맨을 제외하고 가장 매력적인 슈퍼 히어로를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헐크'라고 대답해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이고르'는 다른 아이언맨 수트들보다 훨씬 큰 몸집을 자랑하며 그만큼 파워도 강력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언맨3'는 오는 25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사상 최다 수트가 등장할 '아이언맨3' 예고편. 사진 = '아이언맨3' 예고편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