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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셀타비고의 프리메라리가 잔류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동시에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무득점에 그친 박주영의 입지도 좁아졌다.
박주영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라요 바예카노와의 2012-13시즌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후반 10분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셀타비고도 공격진의 침묵 속에 0-2로 완패했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셀타비고는 승점 24점에 머물며 19위로 추락했다. 1부 리그 잔류가 불투명한 상태다.
이날 박주영은 셀타비고의 원톱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2번의 슈팅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박주영의 부진 속에 셀타비고는 홈에서 이렇다 할 공격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완패했다.
스페인 언론은 경기 후 박주영을 혹평했다. 파로 데 비고는 “박주영이 기회를 모두 날려버렸다”며 득점력 부족을 꼬집었고, 아스는 “셀타비고의 박주영 영입은 실패작이다”며 골 침묵에 빠진 박주영을 비난했다.
이로써 박주영은 다음 경기서 선발 출전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주전 공격수 아스파스가 여전히 징계로 출전이 불가능하지만 계속되는 부진으로 다시 벤치로 밀려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박주영.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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