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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아시아나항공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싸이는 8일 오후 3시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홍보대사 위촉 협약식을 체결하고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싸이는 1년간 공식 후원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전 노선의 최상위 클래스를 무상으로 제공 받는다.
싸이는 향후 SNS를 통한 마케팅 활동과 아시아나항공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홍보대사로써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싸이는 지난해 7월 발표한 ‘강남스타일’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15억 조회수 돌파와 미국 빌보드차트 2위까지 오르는 등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IME 100) 후보에 올랐었다.
싸이는 오는 1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강남스타일’ 열풍 이후 처음으로 국내 단독 콘서트를 연다.
[아시아나항공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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