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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여성듀오 15&(박지민 백예린) 멤버 백예린이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컴백을 앞두고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만난 백예린은 갸녀리고 수줍은 소녀의 모습이었다. 그는 인터뷰 내내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보다는 먼저 듣는 편을 택했고, 긴 설명보다는 야무진 미소와 깨끗한 눈빛을 발산했다.
백예린은 "만약 가수를 하지 않았다면 저는 미술을 했을 거에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거든요. 물론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계속 해 왔고, 가수를 꿈 꿔 왔죠. 제 재능을 엄마가 먼저 알아봐 주셨어요. 무대에 올라 노래를 하면 짜릿하고 즐거웠어요"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백예린은 지난해 10월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에서 우승을 거머쥔 박지민과 15&를 결성, 데뷔곡 '아이 드림(I Dream)'으로 데뷔했다. 'K팝스타'를 통해 이미 얼굴이 알려진 박지민과 팀을 이룬 백예린에게는 좋은 점도 있었지만 나름의 고충도 있었다. 멤버인 박지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도 낮아 주목받을 기회가 적었다.
이와 관련 백예린은 "이번 활동을 통해서 제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이 목표에요. 지민이는 아무래도 데뷔 전에 'K팝스타'를 통해서 얼굴이 알려져서 주목하시지만 저는 아직도 15&인지 잘 모르시는 분이 많거든요. '섬바디(Somebody)'를 통해서 제 얼굴도 많이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게 저한테는 숙제에요"라고 말했다.
[15& 백예린(위)과 박지민(중간 오른쪽).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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