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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50)가 전처 케이티 홈즈와 이혼 관련한 속내를 밝혔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의 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크루즈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오블리비언’ 홍보를 위해 독일TV 토크쇼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서 결혼 5년 만에 지난 2012년 이혼한 전처 케이티 홈즈와 이혼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크루즈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고 홈즈가 이혼소송을 제기한 당시에 대해 회상했다. 이어 그는 “너무나 믿을 수 없는 일에 많은 시간을 생각했다”고 충격을 받았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삶은 도전이라 생각했다”며 50년 동안 살면서 많은 일을 겪었다. 삶이 뜻대로 되는 일이 있겠냐?”며 “삶은 비극과 희극의 연속이다, 긍정적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톰 크루즈는 이혼 후 일에 매진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이혼의 아픔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혼 후 일체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던 톰 크루즈는 이날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톰 크루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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