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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안미나가 영화 '청야'(감독 김재수 제작 꿈꿀권리)의 주역들이 만든 하트셀카를 선보였다.
안미나의 소속사 가족엑터스는 10일 영화 '청야'의 주인공 안미나와 김기방 등 배우,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안미나와 주연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기방과 스태프들이 각자의 손을 이용해 하트 모양을 만든 모습이 담겨 있다. 안미나 역시 자신의 사진을 이용해 하트 셀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청야'는 거창사건 가해자와 피해자의 후손들이 우연히 거창에서 만나 진실을 알게 되면서 화해, 용서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거창 민간인 학살 사건은 6.25 전쟁중이던 1951년 2월 경남 거창군 신원면에서 한국군에 의해 일어난 민간인 대량학살 사건이다.
지난달 25일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위령제를 시작으로 첫 촬영에 돌입한 '청야'는 거창에서 촬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안미나(왼쪽)와 '청야' 배우·스태프들의 하트셀카. 사진 = 가족엑터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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