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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촬영 중 각막 손상을 입었던 윤소이가 보호렌즈를 착용하며 열정을 보이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제작사는 10일 열심히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윤소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윤소이는 제작사를 통해 '아이리스2' 총격전 촬영 중 파편이 눈에 튀어 실명 위기에 처할 뻔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바로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각막이 손상됐다.
이후 촬영장에 복귀한 윤소이는 이번 총격 촬영에서 보호렌즈를 착용하고 다시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될 '아이리스2'에서는 태희(윤소이)의 저격에 중요 인물이 큰 타격을 입게 될 예정. 이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휘몰아칠 전망이다. 해당 장면 촬영에서 윤소이가 몸을 사리지 않고 이범수와 함께 스펙터클한 총격전을 완성했다는 후문.
'아이리스2' 관계자는 "이날 방송에서는 태희의 총격 액션이 대거 등장한다. 그의 저격으로 극의 흐름이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소이의 총격전이 그려질 '아이리스2'는 10일 밤 10시 방송된다.
[각막 손상에 보호렌즈를 착용하며 촬영에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윤소이. 사진 = 태원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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