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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JK김동욱이 6년 만에 정규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JK김동욱은 지난 8일 정규 앨범 ‘뷰티풀’(Beautifool)을 발표하고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섰다. 이와 관련 그는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과의 화보 및 인터뷰를 통해 “싱글을 발매하곤 했지만 정규 음반을 낸 지는 정말 오래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음반 판매에 대한 기대보다도 꾸준히 작업해온 프로듀서가 저희 물고기뮤직 대표로 있는데 그 친구가 저한테 힘을 실어줬다”면서 “음반은 음악 하는 사람의 자존심이니까. 음반이란 게 팔리든 팔리지 않던 정기적으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그래서 이번엔 시간도 좀 걸렸고 힘들었지만 정규 음반을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JK김동욱은 새 앨범에 대한 행복감도 잠시, 떨리는 심정도 토로했다. 그는 “좀 떨린다. 그런데 이게 불안한 떨림 아니라 아주 좋은 설렘”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보 타이틀곡은 ‘아이오유’(IOU)이며 홍대 뮤지션들과 유명 작곡가 윤일상이 앨범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JK김동욱은 한편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음악 감상회 형식의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6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 가수 JK김동욱. 사진 = 퍼스트룩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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