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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소리가 선배가수 나얼에게 사과했다.
소리는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얼 선배님. 본의 아니게 죄송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지난달 26일 소리는 트위터에 자신의 셀카를 공개했다. 이 사진 속 소리의 어깨 너머에는 지인들과 함께 피자를 먹고 있는 나얼의 모습이 함께 잡혔다.
이에 나얼의 이름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나얼이 자신의 셀카 때문에 과도한 집중을 받게 되자, 사과의 메시지를 전한 것.
해당 사진과 관련 나얼 소속사 산타뮤직 관계자는 "나얼이 교회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피자집에 갔다가 우연히 같은 시간에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나얼은 현재 KBS 2FM 라디오 '나얼의 음악세계'를 진행 중이며, 올해 가을께 예정된 브라운아이드소울 10주년 기념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나얼에 사과한 소리. 사진 = 유니버설 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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