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태희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태희는 10일 오후 전파를 탄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역대 최강 비주얼 장희빈이라고 들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방송에서 김태희는 "예쁜 여배우의 대명사가 되면서 항상 예뻐 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에 '장옥정'을 보시면서 옥정이의 인생을 잘 들여대 보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어 "역대 장희빈과 차이가 뭐냐"는 질문에 "가장 큰 나이 차이가 나는 배우와 연기한다는 것이다. 이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상대배우인 유아인을 흐뭇하게 했다.
[외모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낸 김태희.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