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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거구’ 최홍만이 과거에는 키가 작았다고 밝혔다.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유종신, 유세윤, 규현 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영호, 가수 김태우, 종합격투기선수 최홍만이 출연한 ‘자이언트’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자신의 키가 216.5cm라고 밝히며 “고등학교 올라와서 콩나물 자라듯이 자라기 시작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중학교 때는 150~160cm 정도였다”며 “중 3때부터 스무 살 때까지 한 달에 1cm씩 자랐다”고 털어놨다.
또 키가 커진 비법에 대해서는 “아버지, 어머니가 159cm, 형이 170cm인데 나는 우유를 물처럼 마셔 키가 커졌다”고 귀띔했다.
이에 김태우는 “나는 원래부터 컸다. g.o.d시절 키가 186cm였는데 멤버들이 ‘아이돌이 190cm가 넘으면 안되는 거 아니냐?’고 하는 말을 엿들은 후 g.o.d에서 쫓겨날까봐 불안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홍만-김태우.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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