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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박진영이 케이블채널 올’리브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 (이하 '마셰코 셀럽') 를 방문했다.
박진영은 최근 진행된 '마셰코 셀럽' 결승전에 응원 차 방문한 가운데 평소 두터운 친분을 과시해 온 '다승왕 요리돌' 미쓰에이 페이와 '요리하는 상남자' 손호영 중 누구를 응원하기 위해 결승전을 찾은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마셰코 셀럽' 결승전에서는 압도적인 요리 스킬을 보유한 중식 강자 페이와 전략적 미션 수행 능력이 발군인 서양식 강자 손호영, 성장세가 무서운 한식 강자 맛손 신봉선이 마지막 승부를 펼쳤다.
이날 이들을 위해 TOP3의 지인들이 총 출동해 뜨거운 장외 응원전을 펼쳤다. 특히 손호영과 페이, 두 명의 도전자 모두와 각별한 관계인 박진영이 미션이 진행될 동안 계속 자리를 지켜 이목을 모았다.
박진영은 "요리 대결을 펼치는 두 사람 중 누구를 응원하러 왔느냐"는 질문에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며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손호영은 god 준비 시절 눈물 젖은 라면을 함께 먹은 사이고, 페이는 미쓰에이 숙소에서 페이가 접대한 음식을 얻어 먹기도 한 사이다. 남동생과 여동생이 겨루는 자리"라고 말하며 난처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 밖에도 이날 가수 겸 배우 데니안, 가수 미쓰에이 지아, 배우 정가은, 개그맨 박휘순, 김인석, 김숙, 백아연, 15& 박지민, 백예린과 '마셰코 셀럽' 본선 진출자 배우 이계인, 신은정, 가수 화요비, 성우 서혜정 등이 펼치는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페이, 손호영, 신봉선의 결승전이 그려질 '마셰코 셀럽'은 오는 12일 밤 10시 방송된다.
[손호영(왼쪽), 페이를 응원하기 위해 '마셰코셀럽'을 방문한 박진영(가운데).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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