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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손담비가 애견용 케이크를 먹기에 도전했다.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 MC를 맡고 있는 손담비는 최근 애견과 함께 할 수 있는 데이트 코스를 직접 체험하는 녹화를 진행했다. 손담비는 현재 고양이 1마리를 키우고 있어 이번 녹화에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
유기견을 돕는 애견 카페를 방문한 손담비는 채한석의 즉석 제안으로 공동 MC인 가희와 애견용 케이크 먹기 미션을 수행하기로 했고, 가위바위보에서 진 손담비가 애견용 케이크를 먹게 된 것.
이에 손담비는 “정말 사람이 먹어도 되는 것이냐”며 재차 확인하는 등 좀처럼 입에 넣지 못하고 머뭇거렸지만 정작 한 입을 먹고 나서는 “이 케이크 참 맛있네”라며 맛있게 다 먹었다.
이를 지켜본 가희는 “이거 담비 좀 싸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담비의 특별한 애견 데이트는 1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애견용 케이크 먹기에 도전한 손담비(맨 왼쪽). 사진 = 플레디스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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