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장백지 '그림자 애인', 수줍게 안긴 포스터 공개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권상우, 장백지 주연 영화 '그림자 애인'(감독 반원량)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그림자 애인'은 가난한 꽃집 여자와 대기업 CEO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아시아 톱스타 권상우와 장백지의 출연 소식으로 많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11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보라빛의 럭셔리한 배경을 바탕으로 살포시 안은 권상우와 장백지의 모습을 담아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권상우의 부드러운 눈빛과 장백지의 수줍은 듯 화사한 미소는 영화 속 두 사람이 펼칠 달달한 사랑을 예고한다.

달콤한 사랑을 예고하는 두 사람의 미소에 '현대판 신데렐라의 특별한 1% 사랑찾기'라는 카피가 더해지면서 과연 재벌 상속녀 행세로 '신데렐라'가 된 평범한 여자 진심이 대기업 재벌 권상우와 어떤 과정을 통해 특별한 사랑을 이뤄낼지 주목된다.

'그림자 애인'은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그림자 애인' 메인 포스터. 사진 = 브릿지웍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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