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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린제이 로한이 재활원 생활을 하는데 5만1750 달러(약 6천만원)가 들 전망이다. 미국의 연예뉴스 매체 TMZ는 최근 감옥 대신에 재활시설 90일 구치 명령을 받은 린제이 로한이 오는 5월초부터 뉴욕주 웨스트햄튼 해변에 있는 시필드 센터에서 재활원 생활을 수료하기까지 일주일에 4025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달 LA법정서 열린 재판에서 지난해 여름 LA서 포르쉐 ?읏倫糖 타고 추돌사고를 일으킨데 대해 경찰조사에서 허위진술한 죄를 인정해 징역형을 면하고 재활원 구치 명령을 받았다.
로한은 재활원에서 다른 여느 환자처럼 기본적으로 구속된 생활을 해야하며 자의에 의해 시설을 떠날 수 없지만, 검사와 로한의 변호사의 협의 하에 고도의 경호조치가 취해지는 조건에서 잠금장치가 있는 감방생활은 면하게 됐다. 하지만 로한이 묵을 재활원 시설은 24시간 직원이 대기하고 보안 카메라기 작동해 혹시 로한이 재활원을 이탈하거나 보호관찰 규정을 위반할 것에 철저히 감시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시필드 센터는 규정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곳으로 휴대폰이 금지되고 담배도 못 피운다. 또한 구치 기간동안 복장 규정도 엄격하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최근 유명 TV토크쇼인 '데이비드 레터맨쇼'에 출연, 레터맨의 "중독이냐" "뭐가 문제냐"는 짓궂고 끈질긴 질문에 참다못해 "재활원에 가게된 것은 나에게 축복"이라고 '화답'해 화제가 됐다.
[린제이 로한.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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