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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드라마 '세계의 끝'이 조기 종영된다.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드라마 '세계의 끝' 관계자는 11일 마이데일리에 "당초 20부작으로 기획됐던 '세계의 끝'이 12부작으로 조기 종영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의 끝'은 총 20부작의 주말 드라마로 기획 됐지만 8부작을 덜어낸 12부작으로 종영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토, 일 방송에서 일요일 방송으로 방송 횟수도 줄이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로써 '세계의 끝'은 오는 5월 5일 종영하게 되며 후속으로 정경호, 남규리 등이 출연한 '언더커버'가 방송된다.
'세계의 끝'은 갑자기 한국을 덮친 미증유 변형 바이러스로 인해 일어나는 혼란을 그렸다.
[12부작으로 조기 종영하는 '세계의 끝' 포스터. 사진 = JT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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