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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4인조 실력파 힙합그룹 MIB(엠아이비)와 패션모델 김진경의 의외의 인맥이 화제다.
두 번째 미니앨범 ‘머니 인 더 빌딩’(Money In the Building)을 발표하고 1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 MIB가 패션계 뉴페이스로 떠오른 슈퍼모델 김진경과 만났다.
지난해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에서 최연소 도전자로 준우승을 차지한 김진경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 MIB 컴백 무대 구경 갔다 왔어요. 앨범 퀼리티가 역시 다릅니다! 다들 당장 듣기 두 번 세 번 계속 듣기. 오빠들 힘내세요 진경이가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MIB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MIB의 오랜 팬임을 인증한 김진경과 MIB가 손으로 ‘V’자를 그리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MIB는 한편 12일 KBS 2TV ‘뮤직뱅크’를 비롯해 13일 MBC ‘음악중심’, 14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타이틀곡 ‘끄덕여줘!’ 무대를 이어간다.
[슈퍼모델 김진경(가운데)과 다정 인증샷을 촬영한 힙합그룹 MIB. 사진출처 = 김진경 트위터 캡처]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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